열정으로 / 마당 안병호
붙잡고 싶었다
가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폭탄 떨어지는 전쟁터에
맨몸으로 뛰어 들어갔다가
죽을 고비 겨우 넘겼는데
오늘은 소총 들고 포화 속으로
돌격하는 너를 말릴 수 없었다
중부매일
newmedia@jbnews.com
열정으로 / 마당 안병호
붙잡고 싶었다
가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폭탄 떨어지는 전쟁터에
맨몸으로 뛰어 들어갔다가
죽을 고비 겨우 넘겼는데
오늘은 소총 들고 포화 속으로
돌격하는 너를 말릴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