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부활 위해 최선"

이경수
이경수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관광협회장에 이경수(52)씨가 선출됐다. 충북관광협회는 최근 청주 명암컨벤션 웨딩홀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석고와 충청대 관광학과를 졸업, 1998년 (주)아일항공여행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국민생활체육 청주시야구연합회 회장 등을 거쳐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차기총재로 내정됐다.

그는 "코로나19로 관광업계 생태계가 붕괴된 극한 상황을 견디어 내고 있는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증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업계의 부활을 위해 청주공항 전세기 사업 및 협회 회원사 가입 증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관광협회는 여행업 125개사, 관광식당업 11개사, 관광편의시설 1개사, 특별회원 4개사 등 총 141개사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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