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청주교대·CJB미디어센터서 개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지효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지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윤건영·김진균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같은 시간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윤 예비후보는 청주교대 교육문화관에서 '미래는 교육이다'라는 제목의 저서로 2시간에 걸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윤 후보는 바람직한 교육의 기조로 '교육의 품, 학교의 꿈, 아이들의 힘'을 꼽았다. 이는 모두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추구하는 발걸음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순서로 로비에서 진행된 사인회에는 사인을 받으려는 줄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김 예비후보는 CJB미디어센터에서 '김진균의 교육바라기'라는 제목의 저서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CJB미디어센터 로비에는 '김진균의 1989년 교실 포토존'을 만들어 추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2022년 미래교육 교실에서는 AI 김진균이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러 온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제자들과 함께한 영상 송출, 봉명중 댄스팀의 응원을 받으며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출판기념회가 개최되다보니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시간차를 두고 방문하는 등 진풍경을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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