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는 지난달 28일 전용운 청원구청장과 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위기가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 청원구는 지난달 28일 전용운 청원구청장과 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위기가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청원구는 지난달 28일 전용운 청원구청장과 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변삼수 청원구 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제대로 협의체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지원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운 청원구청장은 "각 읍·면·동 협의체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위기사항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맞춤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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