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이 지사는 이날 실시한 간이진단과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오는 12일 밤 12시까지 7일간 관사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진행한다.
또 도는 이 지사와 밀접 접촉한 도청 직원과 외부 인사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이 지사는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관사에 머물고 있다"며 "현안업무는 비대면 근무로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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