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소년 3가구에 전달

충북수출클럽은 7일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사직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충북수출클럽은 7일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사직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수출클럽(회장 어정선)는 7일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사직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지영)에 기탁했다.

충북수출클럽은 저소득층 청소년 3가구의 미래 비전을 위해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충북수출클럽은 2013년부터 함께 잘사는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한 기부 및 봉사를 위해 저소득층 무료급식을 진행하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중단됐으며 지역을 순회하며 장학금 전달, 연탄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어정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열심인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은정 사직2동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충북수출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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