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이창록 민생당 충북도당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와 대선 후 합당 논의에 대한 기자회견을 했다.

이창록 위원장은 "국민은 공정과 상식의 인물로 상징되는 윤석열 후보에게 기대가 크다"며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윤석열 후보와 뜻을 같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호남 기반의 40만 당원인 민생당이 국민의힘, 국민의당과 함께 동서화합의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국민 여러분이 정권 교체의 적임자인 윤석열 후보에게 꼭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선이 종료되고 민생당과 국민의힘 양당은 합당 논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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