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덕준)은 월별 주제가 있는 퇴근길 인문학 특강인 <서평에 뜬 달> 3월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3월의 주제는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으로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과 ▷카잔자키스, ▷햄릿, ▷마담 보바리, ▷페인티드 베일 영화를 감상하며 우리에게 건네는 삶의 질문을 파악하고 고전 작품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순차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이덕준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 <커피 인문학> 특강 신청 기간은 3월 17일 10시부터 24일 17시까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서 가능하다.

서평에 뜬 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부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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