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충북지역 참여작가 총 4명 선정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이미영)은 충북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12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2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것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총 4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는 충북 지역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작품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5월~12월 중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태생·거주·작품의 배경 등이 충북인 작가로 3년 이내 출판작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가 4명 이상인 경우 선정위원회를 통해 작품성 및 사업성을 검토해 최종 참여작가와 작품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별 1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참여시민에게 선정도서를 우선 대여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도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메일(pysun@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서 및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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