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환경보안관 활동 사진/서구 제공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 활동 사진/서구 제공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대전 서구는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우리 동네 환경보안관'을 운영한다.

'환경 보안관'은 총 10명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활동하며 ▷도안동 크린넷 주변 폐기물 선별 및 청결 활동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및 현장 계도 ▷미수거 생활폐기물 현황 조사 및 수거 요청 ▷골목길 환경순찰 및 방치폐기물 클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단투기 예방 활동 등 홍보 활동을 넘어서 청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배출된 폐기물에 대한 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조희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환경보안관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청결히 한다는 주인의식이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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