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21일부터 10월까지 청주지역 관광명소 20개소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트렌드가 소규모로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청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지 방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용두사지 철당간, 성안길, 육거리시장, 수암골, 고인쇄박물관, 명암유원지, 백제유물전시관, 국립청주박물관, 옛청주역사공원, 청주랜드, 상당산성, 문암생태공원, 문의문화재단지, 초정행궁, 미동산수목원, 청석굴, 옥화자연휴양림,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공예관 등 모두 20개소로 구성돼 있다.

관광객은 본인이 희망하는 코스 5개소를 방문해 GPS 전자스탬프를 획득하고 방문후기를 남기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올댓스탬프 검색 후 다운로드)을 설치 후 관광지를 방문하면 앱에서 자동으로 GPS인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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