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학 인근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선문대 아산캠퍼스가 위치한 아산시에서는 수질 개선과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 기업체, 학교 등이 참여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선문대도 이에 뜻을 같이하면서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꾸준히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문대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오용선 차장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자원 및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선문대는 지역 사회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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