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3일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쥐했다./청주시의회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3일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쥐했다./청주시의회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3일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임시청사 시설의 현황과 향후 보건소 건립 계획을 점검했다.

보건소 임시청사는 지난 7일 지상 3층인 구 흥덕구청 자리에 새롭게 단장된 건물로 민원실, 예방접종실, 구강사업실, 상설교육장 등으로 시설이 구성됐다.

흥덕구는 청주시 4개 구청 중 코로나19 선별진료 및 기타 보건 민원이 많은 곳이다.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복지교육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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