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초록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과 도시·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초록마을'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초록마을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추진하며 지난 2020년부터는 '초록씨앗마을·초록나무마을·초록숲마을' 개념을 도입해 마을별 실천 활동을 위해 진행비를 선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록마을사업에 선정되면 숲마을 300만원, 나무마을 200만 , 씨앗마을 100만원 지원받아 마을 자발적으로 실천사업을 추진해 온실가스 줄이기와 환경보전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연말에는 추진실적을 평가해 초록우수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www.cj-eco.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4월 5일까지 메일(cj-eco@naver.com) 또는 팩스(043-271-4686)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