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모석봉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구는 관내 인구변화, 고용동향, 산업구조, 재정여건 등 지역도농시장 현황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성과를 달성하고자 계획을 수립했다.

중구는 4대 핵심 전략, 9대 실천과제, 83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 6천650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구는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공공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사업 육성 ▷민간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센터의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통한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계획에 관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중구 #일자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