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까지 접수… 1천만원 창업자금부터 창작공간·멘토링까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창업패키지가 마련됐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15일까지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29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 따르면 이번 모집대상은 창작자(팀) 총 8명(팀)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고 문화콘텐츠 분야 아이템을 보유해야 한다.

패키지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1명(팀)당 1천만원의 창업지원부터, 단계별 전문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 맞춤형 혜택도 지원된다. 또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발표 심사에서 고득점을 얻은 6인에게는 개별공간까지 지원해 창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도 제공된다.

이밖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패키지'에 선정되지 못한 창작자(팀)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1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www.cbckl.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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