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국제교류본부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한국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실 프로그램의 참가 지원 자격은 학위과정과 교환학생 및 한국어 연수생 등 교통대 소속 외국인 유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에서 지원해 무료로 6주 간 운영되며 한국어 기초 듣기와 말하기 및 쓰기를 배우는 기초반과 한국문화의 이해와 TOPIK 대비를 위한 중급반으로 운영된다.

국제교류본부에서는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한국어 습득과 한국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멘토 브릿지 프로그램, 한국 문화탐방, 소수집단 인식 개선,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유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국제화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4년 연속 교육국제화 인증대학 선정과 2022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K-Move 사업 6년 연속 수행 등 대학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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