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사진)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4선에 도전한다.

정 예비후보는 6·7·8대 천안시의원에 당선된 3선 의원이며 8대 전·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도 지역구인 사선거구(백석동)에서 4선에 도전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8대 천안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들 가까이에서 많이 듣고 다양한 민의를 대변하며 현안을 해결해내는 일이 매우 뜻깊었다"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현장에서 대책을 마련하는 걸어다니는 의원으로서 약자의 어려움을 똑소리나게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희 예비후보는 천안시 학원연합회 회장,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국민생활체육 충남 탁구 연합회장, 태조로타리클럽 회장, 제18대 대통령선거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지방발전대책단장, 불당중학교 운영위원장, 백석동 자율방범대 고문,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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