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오광연기자】앞으로는 충남도내 농협지점망을 통해서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사무총장 조한영)는 보령시 입장권 판매 목포가 조기 달성됨에 따라 새로운 판매망 구축을 위해 충남도내 NH농협은행을 판매대행사로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 도내 62개 농협 영업점과 보령시내 농,축협 영업점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기존 인터파크 외에 NH농협은행을 판매대행사로 추가 지정,운영한 데는 온라인 판매망 이외에 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하여 소비자의 입장권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국제행사 입장권 판매 경험이 있는 데다 시,군별로 촘촘하게 지점이 구축되어 있어 구매가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판매대행사 지정으로 입장권 구매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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