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던지기 남자부 이윤철 선수 우승·여자부 김휘수 선수 3위
10종 경기 안충현 선수 우승

음성군 육상팀은 지난 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해머던지기에서 남자부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 김휘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음성군
음성군 육상팀은 지난 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해머던지기에서 남자부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 김휘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음성군 육상팀은 지난 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해머던지기에서 남자부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 김휘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10종 경기에 출전한 안충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 육상팀은 올해 첫 대회에 참가해 투척과 10종 경기에서 금 2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

김상경 음성군청 육상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이 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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