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및 도내 스타트업 대상 28일까지 모집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018 킥!스타트업 사업화 2차 지원사업을 위해 지원자를 공모한다. 사진은 스타트업 오피스. / 이지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018 킥!스타트업 사업화 2차 지원사업을 위해 지원자를 공모한다. 사진은 스타트업 오피스. /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과 관련 예비창업자와 도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5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 따르면 '2022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도내 스타트업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콘텐츠 사업화 ▷콘텐츠 레벨업 등 2개 분야로 메타버스 콘텐츠 실감콘텐츠(VR·AR, 홀로그램, 프로젝트 맵핑 등)·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게임·1인 미디어·융복합 콘텐츠 등 문화상품의 기획·개발은 물론 제작·생산·유통·서비스까지 문화산업 분야 전반에 해당한다.

특히 콘텐츠 레벨업의 경우 2020년과 2021년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에 선정됐던 기업 또는 보유 콘텐츠의 시장 진출을 위한 고도화 계획이 있는 충북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 5년 이내 기업으로 최종 1개 기업을 선정해 2천만원의 레벨업 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콘텐츠 사업화 분야는 문화콘텐츠 개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충북도내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최종 선정 시 협약 전 충북 도내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총 6개 내외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각각 4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두 분야 모두 선정된 기업에 지원금과 함께 사업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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