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시장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라 열린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지자들의 결집을 꾀함과 동시에 경쟁 후보에게 자신의 세력을 보여주는 목적이 있는 만큼 각 후보들은 당 차원의 역량 결집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천안을 위한 새로움 꿈을 시작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알린다.

김영수 천안시장 예비후보는오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천안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을 알린다.

같은 당 이규희·황천순 천안시장 예비후보도 각각 오는 10일과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결집과 얼굴 알리기에 나선다.

인치견 천안시장 예비후보도 오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본격 선거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개소식 위치와 일정, 비전 등을 공유하며 지지자들의 성원을 호소하고 있다.

첫 여성시장에 도전하는 김연 천안시장 예비후보도 조만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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