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사  /연합뉴스
홍성군청사 /연합뉴스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이 올해 일자리 창출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일자리와 군민의 고용 촉진을 위해 고용률(15세~64세) 67.4% 달성과 3천78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78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228억 1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청년친화적 일자리 ▷일자리인프라 구축 등 4대 핵심 전략을 목표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군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군은 취약계층, 여성농업인,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정보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개최를 통해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청년농업인 지원을 통해 청년친화적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홍성통 운영을 통해 일자리 관련 거버넌스 인프라 구축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수도권 우량기업 유치와 내포첨단산업단지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내포혁신도시 정주 여건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도에 따른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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