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오창호수도서관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관장 김경중)이 지난 7일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시민환경 의식 확산과 환경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시민환경 의식 확산과 생태환경 교육 활동 지원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환경의식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활동 지원 ▷전문 인력 활용을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 활동 지원 ▷각종 도서관 독서문화 진흥사업 홍보 협조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지역의 환경 단체가 협력해 현장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환경의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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