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박물관 전시 및 역사적 자료 보존 위해 유물 수집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오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 및 역사적 자료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역사적 자료를 발굴·보존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5월부터 연중 상시로 운영된다.
소방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기증이 가능하며, 문헌·서적·사진·물품·의복·장비·차량 등 소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보존 ▷기증자료의 수량, 가치 등을 고려해 특별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 ▷기증품의 중요도에 따라 연구자료집 발간 ▷중요 자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등으로 처리된다. 또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중요행사 초청,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등 예우와 특전을 받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국립소방박물관) ☎044-205-7448(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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