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근 작가는 나무,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작가 본인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생김새를 가졌지만 관람객들로 하여금 작품에 감정 이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설득력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사랑밖에 모르는, 사랑의 희망을 품은 남자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 갤러리라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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