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이장협의회, '공공의대는 공주대 예산캠퍼스로!' 캠페인 동참 /예산군 제공
예산군 이장협의회, '공공의대는 공주대 예산캠퍼스로!' 캠페인 동참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이태형 기자] 예산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정문 앞에서 공공의대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공주대학교가 '공공의대는 예산캠퍼스'에, '부속병원은 내포신도시'에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데 따라 이뤄졌다.

지난 1일 예산군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7일 예산군 개발위원회가 참여했으며, 11일 이장협의회도 공주대 예산캠퍼스 공공의대 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처럼 예산군 사회단체에서 잇따라 공주대학교의 공공의대 설립을 환영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용달 예산군 이장협의회장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를, 내포신도시에 부속병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에 큰 환영의 뜻을 밝히고 군민 모두가 기대에 가득 차 있다"며 "갈수록 고령화 되는 사회 속 의료복지 개선을 위해 공공의대는 예산군과 충남도에 꼭 필요하고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장협의회에서도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자그참한 힘이라도 보태 열심히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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