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2일 신일제약을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박종창 신일제약 부사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2일 신일제약을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박종창 신일제약 부사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2일 신일제약(주)을 시작으로 2021년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5개 기업을 방문한다.

방문기업은 신일제약(주), ㈜에타, ㈜마이크로필터, 산정정밀(주), 한국야금(주)이다.

이번 방문은 기업 현장 시찰, 기업과 학교 관계자 간담회, 재직 중인 직업계고 졸업생과 만남으로 산업 현장에서 바라는 인재 양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충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고졸취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을 발굴,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표창(교육감 감사장)과 교육감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어려운 기업 환경에도 우리 직업계고 학생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준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우리 학생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