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국민의힘 박경숙 충북도의원 예비후보는 13일 끊임없는 보은사랑으로 보은군민들의 삶을 위해 5개 공약을 발표했다.

박경숙 예비후보는 "보은군민에게 필요한 사회복지 분야, 산업성장 농업소득보장, 관광활성화, 생명안전에 대한 정책 등 5개 공약을 실천해 11개 읍면을 누비며 발품의정 할동으로 현장위주의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보은지역 폐교를 활용해 진로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도지정 산업단지인 보은산업단지에 대기업 계열사 및 중견우량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민소득 보장을 위해 농특산물 유통 마케팅 정책을 추진하고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조기건립 및 농산물 가공공장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문제를 전국 지자체와 함께 정부와 협상해 국비로 보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7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고 보은군 계획위원회 위원, 윤석열 대통령후보 조직본부 정책특보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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