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인력 포함 18명 선발, 21일까지 온라인 접수

[중부매일 이태형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시설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5월 임용 기간제 근로자 5명과 대체인력 13명이다.

임용 기간제 근로자 5명은 ▷체력인증센터 건강운동관리사 1명 ▷북부스포츠센터 수영장 안전요원 1명 ▷대흥로 노상주차장 정산원 2명 ▷한들문화센터 매표원 1명이다.

대체인력 13명은 ▷종량제 배송원 3명 ▷매표원 2명 ▷시설관리원 2명 ▷수영장 안전요원 2명 ▷청소원 2명 ▷경비원 2명이다. 대체인력의 경우 선발 후 업무 공백 발생 시 임용된다.

특히, 대흥로 노상주차장 정산원과 청소원, 경비원 분야는 퇴직자의 일자리 확대와 숙련 인력 활용을 위해 노년층(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서류 전형 및 면접 시행 후, 적격자를 선발해 분야별 채용 시기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로 임용할 방침이다.

자격조건 등 세부 내용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채용 누리집(recruit.c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해 천안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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