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버블매직쇼' 시작으로 5개 공연 예정
[중부매일 이태형 기자]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가족특화도서관으로서 올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5개 가족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신방도서관 가족공연 프로그램은 작년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진행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버블쇼, 연극 등을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공연은 ▷4월 30일 마술사J의 '버블매직쇼' ▷6월 11일 '스틸마녀 연극' ▷8월 6일 '사이언스 매직쇼' ▷9월 24일 '콧수염 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 인형극 ▷11월 5일 유명작품을 순식간에 그려내는 '드로잉&마술 얼라이브쇼'를 운영한다.
첫 선을 보이는 '버블매직쇼'는 마술과 비눗방울을 접목한 공연으로 아이들이 눈앞에서 공연을 보고 직접 비눗방울을 만지는 등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6월에는 '스틸마녀 연극'은 천안시 대표 극단인 '별다섯'이 무섭고 못생긴 스틸마녀가 착한 일을 할수록 변해가는 내용의 연극을 펼친다.
또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8월에는 과학과 마술을 접목한 '매직쇼'와 사람이 풍선 안에 들어가는 '메가벌룬쇼'가 열린다.
각 가족공연은 신방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공연일 3주 전부터 선착순 접수할 예정으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041-521-3955)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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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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