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의회(의장직무대리 권정희 부의장)는 19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해 21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과 '충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추가고시안' 등 7건의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첫날인 1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둘째 날인 20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권정희 부의장은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265회 임시회를 맞이하는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이 뜻깊은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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