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는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획득했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투자교육 및 피칭멘토링을 통해 2개사가 2021 K-캠프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라운드가 최종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IP교육 및 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프로그램참가기업 신규IP 38건 취득지원(특허10건, 실용신안1건, 상표19건, 디자인7건, 저작권1건)과 기술경쟁력 차별화로 IP기업지원사업에 13과제가 선정됐다.

최경주 창업보육센터장은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7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창업보육 BM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기업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보육센터(BI)경영평가는

기관운영, 사업운영, 입주기업 만족도 등 3개 항목 12개 평가요소로 구성됐으며, 매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해 평가하고 우수 창업보육센터(BI)에게는 창업생태계운영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2022년 기준 BI경영평가 대상 창업보육센터 수는 24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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