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홍민 기자〕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로 김창규 전 주아제르바이잔 대사가 확정됐다.

음성군수 선거에는 구자평 전 음성군 금왕읍장이, 증평군수 선거에는 송기윤 재경증평군민회장이 각각 출마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이런 내용의 기초단체장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최종 득표율로 후보자를 선출했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는 이날 4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광역의원 단수지역 후보자 7명도 확정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청주시 5선거구, 이옥규 충북도의회 의원 ▷청주시 6선거구 박재주 전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통합 3기4기 주민자치위원장 ▷단양군, 오영탁 충북도의회 의원 ▷음성군 1선거구, 장용식 전 국회 5급 비서관 ▷음성군 2선거구, 노금식 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진천군 2선거구, 이양섭 전 충북도의회 의원 ▷괴산군, 이태훈 전 국회 5급 비서관 등이 각각 결정됐다.

국민의힘은 23일 청주시장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