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충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박희본 충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박희본 교수가 지난 23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된 '2022년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제12회 '루비콘상'(Ruby Cohn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상을 받은 박희본 교수는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학술지인 '현대영미드라마'(34권 2호, 2021년 8월)에 '조 펜홀의 Blue/Orange에 극화된 정신질환 치료와 제도적 인종주의'를 주제로 연구한 논문을 게재했고, 이 논문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2년 '루비콘상'을 수상했다.

'루비콘상'은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가 현대 영미극 연구에서 보여준 루비 콘 선생님의 에스프리와 그 노작을 널리 기리고, 나아가 당대 최고 수준의 학술 연구가 한국 현대영미드라마 분야에서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차원에서 2011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최우수 논문에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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