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가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쿼드이벤트(4인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가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쿼드이벤트(4인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쿼드이벤트(4인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아게임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쿼드이벤트(홍승현, 정원덕, 마광희, 강필성, 정하성) 결승전에서 서울시체육회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이기며 우승, 명실상부한 세팍타크로 전국 최강임을 확인했다.

김종흔 감독은 "선수들의 노고와 안정된 팀워크가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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