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까지 쌀·김치 등 10% 할인
[중부매일 이태형 기자] 예산군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온라인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가정의 달 브랜드관 개설 및 지역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이달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 중으로 쌀, 김치, 사과(주스), 한과, 장류, 주류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등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추가 할인행사도 진행하며, 5월 17일 행사 이후에는 제철농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추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우수상품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설맞이 행사 때 40개 업체 70개 품목을 판매해 총 1억4천20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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