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소속의 정영훈 선수가 지난달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안동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괴산군
괴산군청 소속의 정영훈 선수가 지난달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안동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괴산군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괴산군청 소속의 정영훈 선수가 전국 단위 테니스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안동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정영훈이 장우혁(도봉구청)과 함께 복식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영훈과 장우혁은 96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박의성(의정부시청), 정영석(국군체육부대)을 꺾었다.

강호성 괴산군청 테니스 감독은 "지도하는 선수가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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