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로고.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4곳을 추가 공천하고, 비례후보자 추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3차 공관위 회의를 열어 5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선거구는 광역의원 3곳, 기초의원 1곳 등 총 4곳이다.

도의원 후보로는 김영덕(청주13)후보가, 임동현(청주14)후보가 단수추천 받았다.

충주1선거구에서는 임종걸 후보가 탈락하고, 서동학 후보가 추천됐다.

보은 가선거구 기초의원 공천 대상자는 김도화(가)·양화용(나) 후보가 추천됐고, 이은영 후보는 탈락했다.

또 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는 이날 제4차 회의를 열어 비례후보자 추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광역의원 비례후보자(가나다 순)는 ▷권정희 전 충주시의회 부의장 ▷박진희 충북열린교육포럼 대표 ▷안치영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윤비룡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이윤재 국무총리 자문위원 등 총 5명이다.

청주시의원 비례후보자는 ▷박승찬 충북도당 농업정책발전특별위원장 ▷송병호 청주시청원구지역위 여성위원장 ▷윤미순 청주시상당구지역위원회 관광특별위원장 ▷이현경 전 세종경제뉴스 기자 ▷황용수 도당 정책자문특별위원장 등 총 5명이다.

충주시의원 비례후보자는 ▷김자운 충주시지역위 여성위원장 ▷민자영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증평군의원 비례후보자는 ▷박상은 공동체컨설턴트 대표 ▷이미숙 전 괴산증평학부모연합회장 등 각각 2명씩이다.

진천군의원 비례후보자는 ▷김길원 전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현숙 스피치 강사 ▷최은경 진천군노인복지센터 지원사 등 총 3명이고, 음성군의원 비례후보자는 ▷박화분 전 삼성면새마을부녀회장 ▷박희남 한국여성농업인충북도연합회장 등 총 2명이다.

비례대표 후보는 도당 상무위원 또는 각 지역위원회 상무위원의 투표로 순번이 결정된다.

제천시의원 비례대표에는 한명숙 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단양군의원 비례대표에는 유영희 군립 우리어린이집 원장이, 보은군의원 비례대표에는 정은숙 전 보은군 연락소장이, 옥천군의원 비례대표에는 전 옥천군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영동군의원 비례대표에는 도당 여성복지특별위원장, 괴산군의원 비례대표에는 전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단수추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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