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지역현안에 힘 보탤 것"

이양섭
이양섭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 진천2선거구 도전에 나선 국민의 힘 이양섭(59)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위선 정권 민주당의 지난 5년은 국민의 삶을 고통으로 서민의 허리를 휘게 했고 어려운 사람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며 "돌쇠처럼 강한 추진력과 뚝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민의를 대변하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제10대 충북도의원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진천·음성 혁신도시 통합, 소방병원 조기착공, 중부내륙선지선철도 신설,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AI(인공지능)영재고 설립 추진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고, 덕산읍 그라운드골프장 인조 잔디 설치, 혁신도시 개인주택부지 도시가스 설치, 이월저수지 둘레길 조성, 궁골→ 서원마을 군도 조기 완공, 초평전망공원과 연계한 관광개발, 광혜원 댓골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자유총연맹 진천지회장, 코리아비전포럼충북본부장,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진천군지회장, 진천푸드뱅크 회장, 진천군노인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는 현재 진천 광혜원면 장학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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