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15개 기관 신청 접수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쉐마미술관이 2022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조각 주머니' 프로그램을 진행,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15개 기관 신청을 받고 있다.

9일 쉐마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7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예술 경험(아름다움 찾아보기,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예술 감상하기)영역과 자연탐구(생활 속에서 탐구하기)영역의 연계로 유아들에게 미술관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감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감정을 소재로 작업하는 조각 작가인 '백솔뫼' 작가가 참여해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추상화되는 과정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다르게 보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7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집 원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됐으며 1회차 유치원 및 어린이집 방문형, 2·3회차 쉐마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쉐마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참여기관 유아명단과 함께 작성해 이메일 kwanart@hanmial.net 또는 팩스(☎ 043-217-3269)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쉐마미술관 학예실 (☎ 043-221-326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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