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지도자 양성 위해 '현장실습분야' 협력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유인영)와 ㈜드림런(대표 주형섭)은 11일 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네 번째 ㈜드림런 주형섭 대표, 다섯 번째 극동대 사회체육학과 유인영 학과장/극동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유인영)와 ㈜드림런(대표 주형섭)은 11일 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드림런 주형섭 대표, 박병호 팀장과 극동대 사회체육학과 유인영 학과장, 임다연·이종애·엄석주·문곤성 교수가 참석해 현장실습과 관련 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체육지도자의 현장실습지원 및 협력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체육지도자 양성 ▷현장실습 지원과 관리 ▷현장업무 지도 ▷실기강사 추천 등을 협력키로 했다.

극동대 유인영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교류와 학교 교육을 통한 스포츠현장의 실습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드림런 주형섭 대표는 "전문체육전공자 양성과 아울러 현장실습분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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