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청년체육지도자 2천명의 대표자들이 24일 힘쎈 캠프를 방문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

이날 충남청년체육지도자들을 만난 김 후보는 "체육 분야에 뛰어난 분들 많은데 특수과목에 교·강사 없어 아쉽다"며 "앞으로 스포츠인 양성하고 사회체육 강사해서 아이 키우는 데 문제없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얼마전 보령 초등학교 배구팀 갔는데 지역에는 중학교 배구팀이 없어 외지로 보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 곳곳에서 생활체육이 뿌리내릴 수 있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체육 플러스 복지개념을 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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