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독도 바로 알기"

음성 삼성초(교장 김호근)는 6학년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양일간에 독도사랑과 올바른 역사교육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를 운영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삼성초(교장 김호근)는 6학년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양일간에 독도사랑과 올바른 역사교육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를 운영했다.

독도의 구성·위치, 독도의 역사,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근거, 독도 가는 방법, 독도의 가치와 미래 등이 잘 조성된 독도체험버스의 전시공간 관람과 독도의 이야기를 담은 독도신문체험, 독도를 영상으로 만나 본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는 지리적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으로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독도를 생생하게 접하고 배우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었다.

김영준 학생(6년)은 "독도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면서 우리 영토에 대해 소중함을 깨달았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 공부할 것"이라며 특별한 소감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음성 삼성초(교장 김호근)는 6학년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양일간에 독도사랑과 올바른 역사교육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를 운영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임혜진 6학년 담임교사는 "독도체험버스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큰 관심을 가져왔다"며 "짜임새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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