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대전·세종의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1.07%로 잠정 집계됐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당시의 19.95%보다 1.12%포인트 높아진 투표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시의 경우 27~28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123만3천557명 가운데 19.74%인 24만3천550명이 투표했다. 4년 전의 19.66%보다 0.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세종시에서는 전체 선거인 29만2천259명 중 22.39%인 6만5천440명이 투표했다. 이는 4년 전의 24.75%보다 2.36%포인트 낮아진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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