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추진위원 참여 선포식 유튜브서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립도서관이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영상을 3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30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대표도서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영상으로 대체해 제작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상 등 9명의 책읽는청주 추진위원이 참여한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읽기 독려 등이 담겨있다.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채널(https://youtu.be/QuP8qsSBoaA)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시립도서관 관련 정보를 업로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라는 게 시립도서관측 설명이다.

올해 책읽는 청주의 대표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지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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