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대상 드론 교육·3D 관련 체험 기회 등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6월부터 11월까지 음성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버스-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진로체험버스'는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멘토가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찾아오는 형태로 진행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찾아오는 버스 이용은 무료다.

진로체험은 경찰행정과를 비롯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패션주얼리디자인과 등 11개학과 2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4차산업의 일종인 드론 교육 및 3D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 학년별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각자의 진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완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초·중·고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음성군청과 음성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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