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연·절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챌린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10만 보 걷기+금연 퀴즈(설문지) 참여'와 '금연·절주 표어 공모전' 등이 함께 진행됐다.

10만 보 걷기+금연 퀴즈 미션은 854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미션 성공자 591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됐다.

또 금연·절주 응원 메시지 및 표어 공모전에는 6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5명, 우수 15명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작에는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이 제공되고 우수작은 여행용 파우치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으로 제작돼 충주시 주요 장소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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