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험 위한 기업체 연결 프로그램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청양군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하계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관내 대학생들의 사회적 경험과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선발된 학생은 일반기업, 사회적기업,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이며, 선발 인원은 15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5월 31일) 기준 청양군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청양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근무조건은 주5일(1일 8시간)근무로 일 급여는 최저시급 9천160원을 적용한 7만3천280원(교통비 5천원 포함)이다.

한은규 사회적경제과장은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기존 공공기관의 사무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경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시행하는 만큼 취업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사회적경제과 일자리정책팀(940-23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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