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7월 7일까지 5주간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2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생산기업(제조, 가공), 농림축산식품 체험 전시지원,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로 총 사업비 최대 3억원(보조 80%)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1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고 총출자금 1억원 이상인 농업법인, 생산제품 주원료 100% 국내산 사용, 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50% 이상을 사용하는 농업경영체로서 보조사업자 명의로 사업 부지가 확보돼야 한다.

군은 2012년부터 16개 기업에 8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고, 올해에도 2~4개소의 신규 대상지를 발굴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촌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 유통, 제조, 가공, 체험관광 등 1, 2, 3차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촌공동체과 농촌활력팀(940-228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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